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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누구나에게 바램이 있다면.....

위쳐23

위쳐 / 2화 팔려간 소녀(61분)_04 "나 좀 내버려 둬!" 뿔 달린 악마는 달려와 게롤트를 머리로 박았다. 순식간에 게롤트는 뒤로 나가떨어진다. 얼른 일어서서 악마를 잡아 한 바퀴 돌려 넘어뜨렸다. "말을 하는 군" "당연히 말을 하지!" 넘어져있는 악마의 멱살을 잡고 오른손 주먹을 쥔다. "어떻게 된 건데? "어미가 염소랑 잤니? "난 토르퀘야, 실반족!" "지능이 있는 희귀 생명체라고!" "넌 ㅈㅂ이지, 불알 달린" "ㅈㅂ은 인간들이지!" "우리 식량을 철로 가득 채웠어" "날 독살하려고!" 악마는 게롤트의 머리카락을 한 줌 뜯는다. 아~아 우 "네 어미는 눈 사람이랑 잤냐? 주먹 쥔 손으로 악마의 얼굴을 때린다. "너 한데 지능이 있다는 건 인정할게" "그러니 죽이진 않겠어" "하지만 여기 있으면 안 돼" 다른 방향에서 다른 목소리가.. 2020. 1. 27.
위쳐 / 2화 팔려간 소녀(61분)_03 "가자 로치" 예니퍼는 두 손에 붕대를 감겨 있었다. 4마르크에 사온 그녀는 두 손을 모으고 예니퍼를 내려다본다. "너 죽는다고 몇이나 관심 가실 거 같니? " 널 살게 돼 있어" 예니퍼는 몸을 반쯤 일으켜 그녀를 본다 "당신은 누구시죠?" "티사이아 드 브리스" "아레투자 마법학교 교장" 울먹이며 "그냥 죽게 두지 그랬어요? 그것만은 내 주관이었는데" "깜찍하구나, 새끼 돼지야" "주관하기는 무슨 자포자기했지" "20분 뒤 온실로 와라" 그녀는 방에서 나간다 문 밖에서 티사이아 드 브리스 교장이 "너희의 공포가 느껴지는구나" "두려운 게 당연하다" 예니퍼 옷을 갈아입고 온실로 나온다. 여러명의 온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. 티사이아 드 브리스 교장은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돌면서 말한다. "혼돈은 이.. 2020. 1. 21.
위쳐 / 2화 팔려간 소녀(61분)_02 기둥 쪽에서 포털이 생긴다. 예니퍼는 천천히 포털 쪽으로 걸어간다 "저게 뭐야?" "다른 쪽의 포털이야" " 추적이 안 되는 거지" "네가 연 포털은 추적되고 있어" "저기로 집으로 가면 돼" 남자는 예니퍼의 손을 잡으며 "이봐, 난 믿어도 돼" 예니퍼는 남자의 눈을 쳐다보며 "너 이름이 뭐야? "이스트 레드" 예니퍼는 포털 쪽으로 달려간다. "잠깐, 네 이름은?" 하지만 예니퍼는 이미 포털로 사라지고 만다. 예니퍼는 돼지 밥통을 들고 힘겹게 돼지우리 쪽으로 간다. "당장 나와" 새아버지가 집에서 나오면서 예니퍼를 밀쳐낸다. 돼지 밥통을 안고 그대로 뒤로 넘어져 돼지밥을 뒤집어쓴다. 저 멀리서 들려오는 마차 소리......... 어느 여인이 마차를 몰고 농장 쪽으로 온다. 마차에서 내려 새아버지쪽으로 거.. 2020. 1. 19.